【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2022년 9월5일 월요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서부지사(지사장 전경환)로부터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햅쌀 4kg 66포대(1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전경환 공사 강원서부지사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 온 추석으로 인해 햅쌀이 귀하다고 들었다. 또한, 치솟는 물가와 태풍 등으로 어르신들의 밥상에 적신호가 켜진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햅쌀을 준비하게 되었다. 준비한 햅쌀로 추석 연휴 동안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맛있게 드시기를 바라며, 태풍 피해도 없으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서부지사는 춘천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이 되고 있다. 전달해 주신 쌀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매년 복지관을 통해 명절 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서부지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 9월5일부터 9월8일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남부, 럽♥지 않은 추석‘ 행사를 통해 824명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명절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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