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월24일 삼척항...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 기초자료 적극 활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본부장 조재연)는 2024년 1월24일 오후 3시30분 삼척항 친환경 대기환경 측정소 신축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 조재연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장, 김경구 삼척시 부시장 등 30여명의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개소한 삼척항 친환경 대기환경 측정소는 항만 지역 대기질 현황 및 국외유입 미세먼지 농도의 이동 경로를 파악함으로써 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또 신재생 에너지(태양광 패널 설치)를 활용하는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대기환경 측정소로 탄소중립 · 청정대기 실현과 쾌적한 대기질 제공이 기대된다.
조재연 강원환경본부장은 “강원환경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민의 삶과 질을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오늘 개소식이 강원도 대기질 개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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