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 "유천문화축제-동해항 크랩킹 페스타-KBS심포니오케스트라-전천제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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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 2024년 벚꽃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인 따뜻한 봄날을 맞아 다양한 축제 ·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먼저, 오는 3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유천문화축제가 벚꽃 명소인 동해시 부곡동 부곡수원지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인 3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벚꽃 팡팡! 플리마켓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오후 5시부터 가마골 전통민속인 가마골 제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 기후위기 알리기, 지식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둘째날인 331일 청소년 어울마당, 행복나눔 벚꽃 나드리 축하 공연, 해군 군악대 유천문화축제 축하공연을 비롯 기후위기, 탄소 중립 및 다중위기 시대, 물의 가치 등 환경을 주제로 ‘2024 수리(水利)왕 도전! 골든벨과 전통음식체험(떡메치기), 가마솥 옥수수, 감자떡 체험, 건강체험 센터 및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또 동해문화원은 ‘2024 수리(水利), 도전! 골든벨 행사를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해 최후 수리왕에게 문화상품권 30만 원, 2위와 3위팀에 각각 10만 원의 상품권을 전달한다.

 

이와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으로, 현재 동해문화원 홈페이지 온라인 구글 드라이브 폼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접수 받고 있다.

 

여기에다 벚꽃의 절정기인 4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축제 · 행사가 기다린다.

 

특히 동해안 대표 먹거리 축제이자 환동해권의 K-페스티벌로 거듭나고 있는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412일부터 15일까지 동해 러시아 대게마을 일원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리며, 413일 대회 서막을 알리는 개막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또 크랩 맨손잡기, 크랩 뜰채 낚시, 크랩 경매왕 등의 체험 행사와 먹거리장터, 수산가공품 · 건어물 판매, 수산물 구이장터, 어린이 체험존 등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중에 동해항을 통해 수입된 신선한 러시아산 크랩류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 나가 시 개청 44주년을 기념해 417일과 19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만끽하는 봄의 소리 with KBS Symphony Orchestra’ 기획초청 공연과 뮤지컬 음악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새 단장한 북평동 대표 축제 전천제는 426일부터 28일까지 전천강변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해 방문객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임정규 동해시청 홍보감사담당관은 따사로운 봄날을 맞아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봄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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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년 봄 기운 만끽 다양한 축제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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