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 개최, 글로벌 혁신특구 최초 신규 지정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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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430(),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서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로 신규 지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은 AI 헬스케어, 부산은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충북은 첨단재생바이오, 전남은 직류산업이 선정됐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은 원칙적으로 허용되는 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특례 방식을 시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벌 혁신 특구를 통해 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인증 사업화 해외진출 통합 지원으로 첨단 AI 헬스케어 제품의 자유로운 실증이 이뤄지는 신 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12월 글로벌 혁신특구로 선정됐으며 지역특구법에 따라 특구 계획() 공고 및 공청회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지정 신청을 했으며 규제자유특구심의위원회(위원장 : 중기부 장관)의 심의를 거쳐 이번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을 받았다.

 

또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 헬스케어(1)와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5) 운영을 바탕으로 한 보건의료분야 실증을 통해 AI 헬스케어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했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규제자유특구의 기능과 역할을 고도화해 AI 헬스케어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이날 의결을 거친 글로벌 혁신 특구는 5월초 고시해 오는 6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오늘은 강원 바이오 산업발전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날이라며, “오전에 강원 바이오 3종 세트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직접 발표에 참여했는데, 오후에 강원 바이오 3종 세트 중 다른 하나인 글로벌혁신특구가 신규 지정 의결됐다면서,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규제 없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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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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