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3(목)
 
  • "핵심 SOC사업 5개 정부예산안 반영액 요구액 30% 수준 불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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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20241125(), ‘건설교통국 예산안심의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강원 핵심 SOC사업예산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지난 9월 발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강원특별자치도 예산이 97070억원 규모가 반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당초 목표액을 충분히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면서도 강원도 핵심 SOC 사업 5개의 정부예산안 반영액은 요구액의 30%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SOC 부문을 1조원 가까이 줄이면서 강원도 SOC 분야 예산도 잇따라 감소했다.

 

이에 건설교통국 소관 주SOC사업의 정부 예산액에 대한 요구액과 반영액은 도로 부문에서 2경춘국도 235억원(요구액 500억원, 47%) 제천~영월 고속도로 112억원(요구액 200억원, 56%) 철도 부문에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1607억원(요구액 4320억원, 37.19%)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 1232억원(요구액 5500억원, 22.4%) 여주~원주 복선전철 918억원 (요구액 2000억원, 45.9%)이다.

 

양 의원은 제2경춘국도 건설 265,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88억 증액 반영, 영월~삼척 고속도로 30,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100억 신규 반영 등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 또는 부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강원 주요 SOC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국회 예산심의 과정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예산안 세부 심의에 들어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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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숙희 강원도의원, 강원핵심SOC사업, 국회 예산심의 증액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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