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15일(목) 산림사업장내 산불 발생방지 적극 앞장 다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2025년 산림사업장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사업 실행자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도록 산불예방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5월15일(목) 밝혔다.
산림청 산불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체 산불 621건 중 42건(6%)이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했다.
또 최근에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연중화, 대형화된 산불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산불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의 사전 방지 및 예방효과 극대화 하기 위해 임도, 사방사업, 숲가꾸기 등 각 산림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산림사업법인 등 근로자 대표 총 20명이 참석해 서약식을 추진했다.
특히 이들은 산림사업 수행 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산림사을 보호하기 위해 작업장내 인화물질 관리 및 화기사용금지, 소속 근로자 산불예방 교육 실시 등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예방에 앞장설 수 있는 내용으로 서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장춘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경북 · 경남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지역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만큼 산림사업장내 산불로 인해 산림피해를 최소화 및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