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15일 양양군 서면 황이리마을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대상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구)는 2025년 5월15일 양양군 서면 황이리마을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동부지방산림청과 합동으로 ‘산사태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찰서, 양양속초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황이리 마을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위험을 알리고 산사태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모의 기상 상황을 부여해 1. 산사태 위기징후 파악 2. 상황판단 회의 3. 유관기관 상황 전파 및 주민 대피명령 지시 4. 실제 대피훈련 실시 5.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또 주민들이 주거지로부터 실제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함에 대피경로 확인, 행동 요령 숙지 등 산사태 재난에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구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 · 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재해에 걱정 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사전에 대피소 · 대피로를 확인해 산사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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