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10월6일(토)부터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공사 일부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태백시는 지난 2017년 3월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공사를 착공해 1구간(황지연못~중앙로)을 완공했으며 나머지 복원구간 공사중에 있다.
현재 전체공정의 60%를 완료했으며 2019년 10월까지 조경과 수생태계 모니터링 용역까지 완료해 공사를 마무리한다.
또 올해안으로 전 구간의 수로를 개통할 계획이며, 마지막 공정으로 추석연휴 이후 중앙로 구간에 대한 암거 공사를 시행한다.
암거공사는 10월6일부터 11월26일까지 시행하며 해당 공사로 인해 소음과 진동, 교통 혼잡 등 여러가지 불편사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태백시청 유역관리담당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 공사를 완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생태공원 조성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시민양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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