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주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종혁, 정호선)가 2019년 10월21일 관내 저소득 아동 12가구에 희망가득 공부방만들기 사업으로 300만원 상당의 책상, 수납장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지난 9월 ‘희망가득 공부방’ 조성프로젝트가 선정돼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가구를 가정방문 및 지원을 결정해 아동이 공부할 수 있도록 가구별 맞춤형 책상, 의자, 수납장 등을 지원했다.
정호선 공동위원장은 “최근 조손가정이 늘어가고 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을의 이모, 삼촌들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행복한 주문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종혁 주문진읍장은 “주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모, 삼촌이 간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120만원 전액을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동복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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