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2월3일까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행정체험을 통한 취업역량강화 및 지역일자리 제공을 위해 상반기 행정인턴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된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2020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이며, 삼척시청 경제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은 오는 2월17일부터 6월21일까지 4개월간 삼척시청 및 관내 공공기관에서 근무한다.
삼척시는 2019년 행정인턴제 운영에 사업비 3억8백만원을 투입해 총 49명에게 행정체험기회 및 실무경험을 제공했으며 2020년 사업비 6억2천만원을 확보해 상하반기 각 40명을 모집해 고학력 청년층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부족한 실무경험 함양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다.
박출용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취업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로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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