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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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 아동·청소년 생명사랑 마음 이음 학교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중학교 3개교(대화중, 평창중, 봉평중) 123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마음 이음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살 예방교육과 심리검사(기질 성격검사, 우울 건강 설문), 집단상담(자기표현훈련과 사회기술 훈련)을 진행하며 고위험군이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학교별 각 3회씩 제공한다. 센터는 마음 이음 학교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생명 사랑과 삶의 소중함을 알려, 타인을 이해하며 긍정적이고 합리적으로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청소년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논의가 지속해서 필요하다.”라며 프로그램 중요성을 강조했다.
    • 지역뉴스
    2025-05-08
  • 홍천군재향군인회, 어버이날 6.25참전유공자 위문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는 2025년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홍천군에 거주하고 계시는 6.25 참전유공자 이모(101세, 남면), 김모(100세, 홍천읍), 황모(100세, 화촌면)님의 자택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또 재향군인회와 제13기계화보병여단장, 제36사단 108연대 3대대장이 준비한 위문품(사골곰탕, 홍삼, 두유, 우산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의 6.25 참전유공자분들께서 어버이날을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내 최고 고령의 6.25 참전유공자 세분을 찾아 뵙고 위문했다. 한편 홍천군재향군인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예우와 존경을 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5-05-08
  • 태백시, 보행자 편의 위한 보도정비구간 확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시민 편의를 위한 기반 조성사업 중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여건 개선 및 보행자 편의를 위한 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5월8일(목)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16억 예산을 투입해 서학골 사거리에서 오투삼거리까지(폭 4m, 길이 2,100m) 보도 정비 및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이 뛰어노는 하늘빛유치원이 위치하고 있고, 산책 및 운동을 하는 시민들의 보행이 많은 서학로는 오래 전부터 인도가 좁고 단절돼 있어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구간별로 공사를 착 ․ 준공하고 지난 4월말부터 개통했다. 또 지난 4월 오투로(절골 시월의 곳간~물놀이 쉼터) 보도정비 공사도 착공했다. 본 공사는 23억 규모로 사업량은 폭 4m 길이 1,420m이다. 이와함께 올해 1차분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절골에서 오투리조트를 거쳐 서학골로 이어지는 13km에 달하는 산책로를 완성한다. 여기에다 하장성 장성로(협심교~양지마을~장성터널) 일원 보도정비사업도 25억 규모로 2,350m 구간 확장 계획으로 설계를 마치고 공사 발주 준비 중이다. 본 구간에 태백중, 항공고 등이 위치하고 있고, 하장성 지역은 주민 보행이 많은 지역으로 보행 약자 편의 제공과 자전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발주하며 폐광지역 관광활성화사업(양지교~양지2교)과 연계해 2026년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보도정비 사업들은 예년과 달리 폭을 두 배 넓혀 아스콘 포장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그 동안 보도블럭 포장방식으로 깨지고 울퉁불퉁해져서 다치는 위험이 상존해 있던 단점을 보완해 휠체어와 유모차가 마음껏 다닐 수 있는 보도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라며, “절골에서 오투리조트 구간을 거쳐 서학골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완성되면 시민들은 물론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산책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각 소규모 구간별 보도를 정비 및 수선하고 있으며, 위 사업 외에도 8개 구간에 8억 규모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08
  • 강릉관광개발공사, 어버이날 맞이 기부 및 봉사활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5년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제완)에 방문해 사랑의 빵 기부와 함께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의 마음,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취지 아래 임직원 자발적 기부금인 신사임당봉사단 기금으로 빵 및 음료 200개를 기부하며 어른에 대한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또 기부활동과 더불어 임직원 봉사단은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준비, 배식, 설거지 등 배식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2배의 나눔, 2배의 사랑을 실천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같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어버이날을 비롯 어린이날, 추석, 연말연시에 맞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5-08
  • 쌍용C&E 동해공장,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쌍용C&E 동해공장(공장장: 김재중)은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5월8일 밝혔다. 이날 초청된 임직원 배우자와 자녀 30여 가족은 동해공장 시설을 견학하고 회사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해공장 견학 후 무릉별유천지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전통 장과 자녀들을 위한 학용품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재중 공장장은 “임직원의 소중한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가족과의 유대감을 키우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08
  • 특집기사 - 동해바다 품은 동해해경청 3인방 어머니 리더십 화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2025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동해해경청 소속 차세대 해양경찰 여성 리더들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특집을 마련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현재 동해해경청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해양경찰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수사, 해양치안 등 고강도의 임무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 특집에서 각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조직 내 성평등과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어머니이자 리더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계장 경정 신지연(50세) 「참여적 리더십」 팀원 의견 적극 수렵, 협의중심 의사결정 “처음에는 나 스스로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현장 경험이 쌓이고 동료들과 신뢰가 바탕이 되면서 점차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신지연 경정은 24세 최연소 나이에 1999년 해양경찰 여경 1기생으로 입직해 동해바다를 지키는 삶을 시작했다. 그녀는 상황실, 수사, 장비, 해양안전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전문성을 쌓았고, 파출소장 등 6년 동안 현장 부서에서 근무하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히 검문검색 등 여성으로서의 신체적 한계가 요구되는 현장 업무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그 때마다 동료들의 배려와 관심으로 지금까지 근무해 왔다고 한다. 또 현장부서 근무중 선임으로서 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대게 불법 포획 단속을 위해 잠복 근무를 했던 경험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다고 회상했다. 입사 초기 임신과 육아를 병행하는 시기는 20여년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고 해양경찰인 남편의 깊은 이해와 배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 신 경정은 “남은 공직생활은 묵묵히 내 소임을 다하면서 해양경찰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총괄계장 경감 차지현(46세) 「서번트 리더십」 구성원을 지지하며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지도력 2004년 해양경찰에 입직한 이후 기획, 경리, 상황실, 해양안전, 대형함정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2020년 대형함정의 부장으로 지원해 동해해경청 최초 부장직을 수행하며 뛰어난 지휘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함장 및 선배 직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선배들의 노하우를 학습하며 함정근무를 성실히 수행해 동해해경청 주관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지휘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와함께 차지현 경감은 세 자녀의 엄마로 일과 가정을 모두 병행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해양경찰인 남편의 든든한 지원과 친정어머니의 보살핌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줬다고 했다. 특히 함정 부장 근무때 어린이날, 자녀가 아플 때 옆에서 챙겨줄수 없을때가 너무 힘들었지만 성장한 아이들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고 행복해 했다. 그녀는 “해양경찰이라는 직업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결코 쉽지 않지만 해양경찰인 남편과 가족의 응원, 동료들의 협력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후배 여경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보안계장 경감 박재영 (46세) 「민주적 리더십」 구성원 신뢰, 의견 존중과 경청 강조 “천안함 피격, 98금양호 침몰, 연평도 포격사고 등 2010년도는 나에게 있어 잊지 못할 시간이였습니다. 입사 초기 해양경찰청 대변인실에서 근무 당시 큰 사건을 겪고 비록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는 업무는 아니지만 내가 해양경찰로서 하고 있는 일들이 의미있고 보람된다고 느꼈습니다.” 박재영 경감은 2005년 해양경찰에 입직한 이후 홍보, 수색구조, 상황실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여경으로 드물게 10여년간 상황 대응 부서에서 근무, 수많은 긴급 상황을 마주하며 상황 처리에 실력을 인정 받았다 자녀가 생긴 후 교대근무를 하는 남편(해양경찰관)이 출근하고 밤늦은 시간에 상황이 생기면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며 책임을 다해 왔다. 그때 마다 가족의 사랑과 응원이 그녀의 성장에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최근 가족과 함께 한 방송사의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중, 홍보계장 근무시절 해양안전 홍보를 위해 기획했었던 프로그램임을 인지한 아이들이 “엄마가 추진했던 프로그램이지?”라는 질문에 해양경찰로서 뿌듯함과 사명감을 느꼈다고 한다. 박재영 경감은 “가정과 직장, 두 역할 모두 잘 수행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동해 바다를 지킨다는 사명감과 함께 곁을 지켜준 동료와 가족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후배 여성 해양경찰들에게 “겁먹지 말고 도전해! 할 수 있어!!”라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해양경찰은 바다에서 근무하는 특수성으로 부모로서 자녀로서 역할을 못해 미안한 마음이 늘 든다고 하지만 가족들은 동해바다를 지키고 있는 이들을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이번 가정의 달 특집을 통해 해양안전을 책임지는 여성 해양경찰 리더와 해양 주권수호의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해양경찰 조직내에서 성평등 조직문화가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덕표 동해해경청 기획운영과 홍보계장은 “동해해경청은 앞으로도 여성 해양경찰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균형 있는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 기획특집
    2025-05-08
  • 삼척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2025년 5월8일(목) 오전 10시 제262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삼척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재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척시를 대표하는 위인인 이승휴 선생의 연구와 선양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승휴 기념관’을 조속히 건립할 것을 촉구했다. 권정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사가 많은 시기인 만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오래 머무르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삼척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 삼척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지원 조례안 □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삼척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 삼척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 행정사무감사 관계공무원(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08
  • 정선군, 산부인과 외래 파견진료 시작 ‘군민건강관리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산부인과 진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선군립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5월부터 산부인과 외래 파견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군은 지난 4월 정선군립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정기적으로 정선군 보건소에 파견돼 외래 진료를 실시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 1회 정선군보건소 산부인과 진료실에서 임산부, 가임기 여성, 갱년기 여성 등을 대상으로 외래 진료를 진행한다. 정선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외래 파견 진료는 산전 · 산후 진찰과 초음파 검사, 임신 및 고위험군 관련 상담, 여성 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 등 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에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진료에 앞서 보건소 산부인과 진료실 내 장비 보강과 시설 확충을 마쳤으며, 군 소식지와 누리집, 각종 행사,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해 외래 진료 일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부인과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질환 발견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파견 진료를 계기로 공공의료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인구 감소 문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이번 파견 진료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적극적인 조치”라며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도 군민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립병원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매년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외래 산부인과 진료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산부인과 전문의 김주현 과장을 비롯해 간호사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임산부 등록 관리, 분만 예정 의료기관 연계, 고위험 임산부 상급 병원 연계 지원, 완경기 여성 호르몬 검사, HPV 백신 접종, 성매개감염병(STD) 검사, 웨딩검진, 요실금 검사 등 폭넓고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지역뉴스
    2025-05-08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반려견 산책교육 참가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견 문제 행동으로 인한 어려움 해결을 위해 ‘원주시 반려견 산책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올바른 반려견 산책 방법을 안내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특히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은 물론, 문제행동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배울 수 있다. 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상반기 교육은 5월17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교육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5월13일까지 온라인(m.site.naver.com/1GMzH)을 통해 15명을 모집한다. 아울러 문제행동 상황 등을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원주소식-새소식) 또는 강원도반려동물협회 SNS(인스타그램)를 확인하면 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들의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가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5-08
  • 제18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개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18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가 5월22일(금)부터 6월8일(일)까지 18일간 판부면 용수골 꽃양귀비 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는 원주의 대표적인 꽃축제로, 해마다 많은 방문객에게 마을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다양하고 화려한 꽃양귀비를 선보이고 있다. 약 4만3천㎡ 규모 정원에서 꽃양귀비를 비롯해 보랏빛 수레국화, 알리움, 페츄니아, 캘리포니아포피(금영화) 등 총 40여 종의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개량 청보리 ‘유진’을 더해 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꽃양귀 비티셔츠 만들기’, ‘깡통열차 체험’, ‘공예 체험’ 등 각종 즐길거리와 꽃양귀비로 만들어진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꽃양귀비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5 꽃양귀비 사진 콘테스트’도 열린다. 축제 사진을 찍어 꽃양귀비마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용수골꽃양귀비축제위원회(☎ 033-764-4443) 또는 원주시청 관광과(☎ 033-737-5125)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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