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21년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업방제 실시 완료했다고 10월21일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올 2월 속초-고성-양양지역 월동난 제거를 시작으로 약충-약성충-성충기 시기에 속초시 노학동 834-36외 26필지 총 12㏊에 대해 산불진화차량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해 농경지 주변, 일반산지에 대해 알집제거 및 저 독성 살충제로 지상약제 방제를 완료했다.
아울러 속초-고성-양양지역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협업 방제 실시했으며 산림 연접지 과수-가축-양봉농가에 피해 없도록 방제 사항을 사전 협의하고 약제 선정 후 방제했다.
정선진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상방제 실행지에 대해 정기적으로 현장 방문해 병해충방제 효과를 모니터링 관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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