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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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2019년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주요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추진한다.


양양군은 시설직공무원 등 27명으로 4개 분야 측량 및 설계팀을 구성, 해빙과 동시에 사업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 건설사업의 조사 측량 및 실시설계를 2월말까지 조기 마무리한다.


조기발주 대상은 지역개발사업과 기반조성사업, 소규모 민원사업 등 총 135, 344억원으로 이중 85개 사업 23200만원은 자체설계로 추진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50개 사업 3215,700만원은 용역설계를 실시한다.


도로 확포장과 용배수로 시공 등 단순공정 사업은 합동설계팀을 통해 자체 측량 및 설계를 추진하고, 토질, 수질, 환경, 재해, 구조, 교통, 보상 등 관련법 의제 협의나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용역을 통해 설계를 추진한다.


인제군은 상반기내 조기발주 대상사업의 90% 이상을 발주하고, 55% 이상의 자금을 집행해 재정 조기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태형 양양군청 도로시설담당은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와 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철저한 현장측량과 실시설계로 예산 낭비요인을 최소화하고, 조기발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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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9년 주요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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