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우수제안 7건 선정, 시민의견반영 교육발전특구 사업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시민이 원하는 교육정책 및 지역 맞춤형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실시한 ‘교육발전특구 운영과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9건의 제안이 접수했으며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 정책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7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우수(1건), 우수(2건), 장려(4건)을 선정하고 부상으로 각각 20만원, 10만원, 5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원주시 바이오 생명과학 체험교실(최우수) ▲원주에서 자라나는 인재, 꽃피는 미래산업(우수) ▲원주, 문화예술교육으로 미래를 잇다!(우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세부 검토를 거쳐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반영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내실있고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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