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2(수)
 
  •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인당 월 2매씩 반기별 지급 협약업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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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권을 배부하는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목욕권 대상자는 75세 이상 어르신 8,578명이며 1인당 월 2매씩 반기별로 지급한다.

 

특히 목욕권은 성내동, 정라동, 남양동, 도계읍, 원덕읍, 근덕면, 하장면, 가곡면에 위치한 협약 업소 총 14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각 읍··동에서 수시로 가능하다.

 

또 신규 신청 대상자는 신청한 달부터 지급한다.

 

엄현숙 삼척시 사회복지과장은 의료복지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위생관리는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및 복지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영미 삼척시 사회복지과 경로복지팀장은 삼척시는 지난해 135,353매의 목욕권을 대상자에게 배부했으며 그중 113,932매를 사용해 지급매수 대비 사용률은 84%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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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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