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6(월)
 
  • 세계뇌졸중기구 전 세계 병원 데이터 평가 우수 병원 선정

[꾸미기]01. 강릉아산병원 양구현 뇌졸중센터장(뒷줄 좌측에서 5번째)과 의료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세계뇌졸중기구가 주관하는 20244분기 ‘WSO 엔젤스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했다고 202523일 밝혔다.

 

이로써 강릉아산병원은 20242분기 평가에 이어 3회 연속 다이아몬드상에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뇌졸중 치료 체계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매 분기마다 선정하는 ‘WSO 엔젤스 어워드(WSO Angels Awards)’는 국제 뇌졸중 연구의 최상위 기관인 세계뇌졸중기구(WSO : World Stroke Organization)에서 전 세계 병원의 뇌졸중 치료 데이터를 평가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병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순으로 등급이 이뤄져 있다.

 

평가는 뇌졸중 환자 도착부터 치료까지 소요된 시간 뇌졸중 발생 건 중 재개통 치료 시술 비율 뇌졸중 의심 환자 중 CT 또는 MRI 영상 검사 시행 비율 등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 양구현 뇌졸중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뇌졸중센터의 모든 의료진과 직원이 환자만을 생각하며 헌신한 덕분이다,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뇌졸중 치료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는 강원ㆍ영동지역 뇌혈관질환 책임 병원으로서 지역 내 뇌혈관질환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응급ㆍ중증 뇌혈관질환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있다. <사진은 강릉아산병원 양구현 뇌졸중센터장(뒷줄 좌측에서 5번째)과 의료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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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세계뇌졸중기구 ‘WSO 엔젤스 어워드’ 3회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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