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4일까지 유통축산과 방문 신청...4월21~22일 서울동행상회 외부장터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5년 지역농가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양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동행상회 X 양구 청춘마켓’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
양구청춘마켓은 4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동행상회 외부 장터에서 열리며 양구군에서 직접 농·특산물을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판매 가능한 품목은 지역 신선 농산물, 산나물·버섯 등 임산물, 지역특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국내원료를 사용한 생활용품 등이다. 단 수입 원료가 포함된 상품이나 원산지 및 식품 표기 사항을 위반한 상품은 판매할 수 없다.
청춘마켓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4일까지 서울동행상회 외부 장터 신청서 등을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팀(☎ 033-480-775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참여업체로 선정되면 판매대 등이 제공되며,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으로 사용할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자연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장은 “서울동행상회와 함께하는 청춘마켓이 양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농업인, 생산자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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