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5일 청소년참여위 및 운영위 50여명 구성 청소년관련 정책수립 등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2025년 4월5일 오전 10시30분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양구군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의 다양한 성장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중심의 정책 실현을 목표로 운영한다.
이번 참여기구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5명과 청소년 수련시설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37명으로, 총 52명으로 구성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청소년 권리 및 인권 모니터링 개선 제안 △청소년 포럼 · 토론회 · 정책 제언대회 개최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획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고, 바람직하고 건전화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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