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 옥지향-은상 황서예 및 박찬욱-동상 채하은 학생차지 디저트공예분야 두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은 2025년 4월5일(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특별무대에서 진행된 경연대회에서 다수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제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로 1983년부터 2년마다 열려온 40년 전통의 대회로 ‘베이커리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보이다‘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많은 관람객이 참관했다.
대회 수상자는 ▲금상 옥지향(버터케익), ▲은상 황서예(슈가크래프트) ▲은상 박찬욱(버터케익) ▲동상 채하은(마지팬케익) 학생으로 특히 디저트공예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나타냈다.
버터케익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한 2학년 옥지향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제과제빵 부문에 재능이 있음을 확인해 늦깎이 대학 입학한 학생으로 케익디자인에 동물과 꽃의 색감표현에서 밝은색을 잘 사용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최근표, 강소성, 박지아 교수는 “학기초라 아직 전공실력이 완성되지 않은 듯한 분위기 속에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며 1학년 신입생들에게 맨토, 맨티로 연결되어 학과의 대회수상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우리 학교에서 취업률도 가장 높은 대표학과로 학기초부터 좋은 소식으로 대학을 홍보해 줘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올해부터 시작하는 라이즈사업의 로컬창업 프로그램으로 연결되어 지역경제활성화의 주인공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