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로컬창업활성화 위한 재학생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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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15일 지역가치 재발견, 창업아이템 발굴 예비창업가 육성 기여

속초, 문화도시 지정과 연계 청년창업 리빙랩 창업아이디어 발굴 토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이하대학)는 2025년 5월14일, 15일 양일간 체스터톤스 속초 리조트에서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한 ‘로컬창업활성화를 위한 재학생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는 평생학습대학 추진으로 증가한 지역내 성인학습자의 로컬창업에 대한 열정을 찾아내 창업열기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재조명하는 청년활동가의 아이템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로컬비즈니스 창업 모델을 수립해 졸업 후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프로그램은 ▲강원, 청년 창업을 위한 지원시스템의 이해 ▲지역자원 아이템과 AI 연계방안 ▲속초시, 음식문화 브랜드. 문화도시 지정방향의 강좌와 다음날 속초 칠성조선소, 과자의 성 등 로컬창업 성공회사 견학으로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근표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장은 대학생들에게 “로컬비즈니스에 대한 의식을 확산해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성공으로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속초, 고성, 양양의 영동북부권에 대학의 역할이 크게 강조되는 시점에서, “작은 대학이지만 도시캠퍼스의 기능을 강화해 지역의 중심대학 역할을 충실히 해 라이즈사업의 성공추진에 크게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