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7(화)
 
  • 정승환·라포엠·폴킴·부활 K-컬쳐 대표뮤지션 총출동 시민서포터즈 ‘에브리 버디 첫 운영 활동 기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Wonju Every Sing Festival 2025, 이하 WESF 2025)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202567()8() 개최하는 WESF 2025에 대중 아티스트 9개 팀과 로컬 아티스트 21개 팀 등 30개 팀이 이틀간 두 개의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WESF 2025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메인무대잔디무대두 개의 공간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공식 2스테이지 체제를 도입, 장르와 스타일의 폭을 확장했다.

 

발라드부터 밴드 사운드까지 메인무대 초대 아티스트 12

 

정승환, 폴킴, 부활, 라포엠과 함께 쓰다, 해비치밴드, 기드 등 로컬 아티스트들이 메인무대 위에 올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또 감성적인 발라드부터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메인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황가람, 소란, 너드커넥션, 최유리, 쓰다, 해비치밴드, 기드 등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 이어 정승환, 폴킴, 부활, 라포엠, 딕펑스가 새롭게 더해지면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무대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67() 정승환, 황가람, 라포엠, 소란 68() 폴킴, 너드커넥션, 부활, 최유리, 딕펑스, 쓰다, 해비치밴드, 기드가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 인디 뮤지션부터 싱어송라이터까지 로컬 아티스트 18

 

메인무대와 함께 공식 무대로 운영되는 잔디무대에서 이틀간 18개 팀 로컬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는 인디 뮤지션부터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생활예술 기반의 밴드, 그리고 개성 있는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색의 무대가 자연 속 야외무대를 물들일 예정이다.

 

이에 67() 오친동밴드, 남문현, 배성연, 몽키펠라즈, 윈조, 더블엣지, 삼강남매, 덥파이브, 유스아젠다 68() 밴드로버스, 원드랜드, 한시인, 겨울엔 둔둔한 밴드, 정지마을, 화요일은어때요, 신민영, 장재혁, 청춘파동가 출연한다.

 

◆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에브리 버디(Every Buddy)’ 첫 운영

 

올해는 시민 서포터즈 에브리 버디(Every Buddy)’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10인으로 구성된 에브리 버디‘Everyone’‘Buddy’의 합성어로, 축제를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시민 친구들을 뜻한다.

 

축제를 가장 먼저 경험하고 사전 홍보 및 로컬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해 분위기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한 현장 지원을 넘어, 관객의 시선에서 축제를 소개하고 연결하는 시민 크루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원주문화재단 공연예술팀(033-760-98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우 총연출(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교수)올해는 두 개의 무대를 공식 운영하는 등 축제 운영 방식에도 유연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로컬 뮤지션과 시민 서포터즈가 함께 만드는 열린 구조를 통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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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2025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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