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19일부터 21일까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대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5월19일부터 21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방세 번호판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으로,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세외수입 체납에 따른 번호판 영치 대상은 차량관련 과태료의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이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세무과 징수팀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을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체납 처분 실시로 징수율 제고 및 조세정의 실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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