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20일 관내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지원 상호협력 다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소장 김만중)은 2025년 5월20일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홍재)와 맞춤형 생활개선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 관내 취약계층(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기타 도움이 필요한 가정) 중 약 8가정을 선정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평창군 관내 취약계층 생활여건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노후보일러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생활여건에 따른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아울러 공단은 상생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자 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상수도 전문성을 활용해 수돗물 안심서비스, 옥내 누수확인 서비스 등의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만중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돗물의 안정성 또한 알리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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