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부터 인센티브 100% 이상 늘려 400명까지 부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 챌린지 인센티브를 확대 운영한다고 5월21일 밝혔다.
기존 목표 달성자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한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을 다음달 6월부터 인센티브 100% 이상 늘려, 400명까지 부여한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걷기 목표를 달성하고도 선착순 제한으로 리워드를 받지 못했던 시민들의 아쉬움을 줄이고,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해 건강을 다지는 기회를 갖기 위함이다.
김은경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이라며, “이번 챌린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걷고, 작지만 의미 있는 보상도 함께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숙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관리팀장은 “워크온 챌린지는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모바일 기반 건강 프로그램이며,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앱 내에서 ‘참여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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