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7(화)
 
  • 6월7일(토)~8일(일) ‘K-POP’ 경연곡 주제 선정 퍼포먼스 완성 무대형 합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WESF 2025)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의 시작을 여는 쇼콰이어 경연본선 무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7() 오후 3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쇼콰이어 경연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쇼콰이어(Show Choir)’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대형 합창 공연 형식으로, 합창의 울림에 안무, 이야기, 움직임을 더해 관객과 깊은 감정적 교감을 만들어내는 퍼포먼스 중심의 합창 장르이다.

 

올해 본선 무대는 공연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강원지역 8개 팀과 서울 지역 1개 팀 등 9개 팀이 참가한다.

선정된 팀들은 축제 측이 지원한 안무가의 도움으로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여왔다.

 

특히 올해 쇼콰이어 무대는 ‘K-POP’을 경연곡 주제로 설정, 관객에게 익숙한 대중가요를 각 팀마다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준비한다.

 

여기에 축제 측이 마련한 전용 하우스밴드의 라이브 반주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사운드와 현장감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은지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 음악감독은 쇼콰이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합창을 통해 형성된 팀워크와 각자의 개성이 살아 숨 쉬는 무대 구성 그 자체가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올해는 K-POP과 라이브 밴드가 더해지며, 쇼콰이어 무대가 한층 더 대중적이고 흥미롭게 확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는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은 67()8() 이틀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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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 쇼콰이어 경연 9개 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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