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10월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 위탁운영기간이 오는 12월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는 장애인들을 일시적 보호하고 장애인 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간보호, 가족지원, 사회통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용정원 20명에 시설장 포함 6명이 근무하며, 현재 사회복지법인 성지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으로 수탁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운영자를 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복지과(☎ 033-530-2094)로 문의하면 된다.
양원희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우수한 법인이 신청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위탁운영자 선정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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