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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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 직거래장터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5월27일(화)부터 6월3일(화)까지 8일간 강릉단오장에서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릉사랑 소상공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장터에 지역내 18개 업체가 참여해 ▲수제 먹거리 ▲수공예품 ▲전통식음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할인 이벤트와 뱀부 테라피 체험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준비한다. 홍선옥 강릉시청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 지역 경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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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5월26일(월)부터 6월13일(금)까지 19일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5월26일(월)부터 6월13일(금)까지 19일간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및 체험서비스 등으로, 강릉시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사업체가 대상이다. 신청 업체는 답례품의 생산과 보관, 배송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강릉시 자원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강릉시청 특별자치과 고향사랑팀에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점심시간(12:00~13:00) 및 마감일 18시 이후 접수가 불가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누리집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류 평가 및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제안 발표와 심사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며, 기부자 만족도, 지역 자원 활용도, 생산 안정성, 품질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아울러 종합평가 60점 이상을 득한 업체 중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선정위원회 이후 개별 통보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염현찬 강릉시청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차별화된 답례품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더욱 유도하겠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선 강릉시청 특별자치과 고향사랑담당은 “강릉시는 현재 강릉페이, 강원산돈세트, 한우불고기, 캠핑장 이용권 등 다양한 품목의 답례품 48개를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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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강릉시,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추가 설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는 보행자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지원하기 위한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추가 설치한다. 보행자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보행자 신호 대기 중 적색 신호의 남은 시간을 초 단위로 안내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을 준비하거나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2024년 10월부터 44곳에 표시기 설치 및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시민 체감형 ITS 서비스 제공이라는 강릉시 ITS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설치 이후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더불어 추가 설치 요청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등 높은 현장 수요가 확인돼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추가 설치지역은 노인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유천초등학교 사거리, 홍제동 노인복지회관 앞 사거리, 한솔초등학교 사거리 등 총 28곳에 166개의 표시기를 추가로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임신혁 강릉시청 ITS추진과장은 “보행신호등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안전시설로, 일상 속 보행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ITS를 통한 안전한 강릉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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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강릉시 전 계약부서 조달시스템 나라장터 전자계약 전면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2월부터 기존 10종의 계약서류를 1종으로 간소화한 ‘계약통합이행각서’ 도입에 이어, 강릉시 모든 계약부서에서 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비대면 전자 계약을 전면 시행한다. 전 부서 전자 계약 도입은 올해 6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전자 계약은 계약상대자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자서명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종이 문서와 인감 날인 없이 온라인으로 계약을 완료할 수 있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시민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년말 기준, 강릉시 제1관서는 92% 전자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나, 본청 실과소 및 읍면동 일부 부서에서 기존 업무 방식을 고수하거나 부서별 분임재무관 공인 부재 등으로 여전히 비전자 서면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 부서 전면 도입 계획에 따라 강릉시는 먼저 부서별 분임재무관 공인 제작과 전자조달시스템 사용자 등록 등 전자 계약을 위한 사전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향후, 소상공인 및 1인 업체를 포함한 전자조달시스템 미등록 계약대상자에 대해서도 등록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시 사용자 교육도 병행한다. 정윤식 강릉시청 회계과장은 “이번 전자 계약 전면 도입은 대면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존의 업무 방식을 고수하지 않고 단계별 검토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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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강원특별자치도, 특허보유 ‘미유기’ 역대 최대 생산 방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5월26일 인제군을 시작으로 6월12일까지 9개 시군에 걸쳐 최근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 가는 고유어종 ‘미유기’ 자원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고기(전장 5cm 이상) 총 24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미유기’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고유어종으로, 지역에 따라 ‘산메기’, ‘깔딱메기’, ‘노랑메기’ 등으로 불린다. 도내수면자원센터는 지난 2019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유기 대량생산 특허기술을 취득해 연평균 21만 마리를 생산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10만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치인 총 25만 마리를 생산했으며, 이중 1만 마리는 향후 자체 생산을 위한 어미 고기로 양성할 계획이다. 도는 내수면 양식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보유 중인 미유기 대량생산 특허 기술을 도내 민간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무상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총 4개 양식 어가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미유기 양식에 성공했으며, 약 2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도 어가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특허기술 무상 이전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미유기를 대량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를 시작으로, 어업인 소득품종인 동자개, 대농갱이, 다슬기 등 총 13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마우지 텃새화와 기후변화로 황폐화된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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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화천지역 ‘찾아가는 순회상담’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5년 5월23일(금) 화천군일자리센터에서 화천지역 거주하는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순회 상담’은 사전에 1:1 시간 예약을 받아 진행되며, 강원센터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 및 면접 코칭, 각종 제대군인 지원제도 안내, 일자리 정보 등이 제공된다. 강원센터는 올 3월 속초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도내 18개 시∙군 거주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순회상담을 추진중에 있다. 제대군인 ‘찾아가는 순회상담’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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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맛집 여행 - 동해시 부곡동 삼정1차상가 ‘현이네 칼국수’
    건강과 정성 듬뿍 들어간 칼국수와 돈가스의 절묘한 만남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맛집으로 입소문 타며 인기 끌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요즘처럼 외식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부담없는 가격과 맛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맛집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것은 물론 식당 사장님의 후덕한 인심처럼 정성이 듬뿍 들어간 음식솜씨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은 강원 동해시 부곡동(임항로 55) 삼정2차상가 ‘현이네 칼국수(대표 박재옥)’. 동해해양경찰서에서 묵호항 방면 네거리 가기전 엘지유플러스 맞은편에 위치한 ‘현이네 칼국수’는 도로 양방향을 따라 공용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주차하기가 편리하다. 또 가게문을 열고 들어서면 카페같은 분위기와 함께 안쪽 주방에서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박 대표의 정겨운 목소리가 들린다. 이어 2명씩 앉을 수 있는 개인 테이블과 반대편에 5~6명이 앉을 수 있는 널직한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어 손님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사장님의 마음 씀씀이가 엿보인다. ■ 매콤장칼국수 – 들깨칼국수 - 굴장칼국수 ‘현이네 칼국수’ 대표 메뉴는 일년 내내 매콤장칼국수와 들깨칼국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계절 음식으로 겨울 별미인 굴장칼국수와 여름에 시원한 콩국수와 비빔국수를 꼽을 수 있다. 특히 박 대표가 직접 담근 고추장과 멸치로 오랜시간 끓여낸 구수한 육수에 갖가지 양념을 넣어 만든 매콤장칼국수는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더해져 손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들깨 가루를 듬뿍 넣어 고소하면서도 진한 들깨칼국수와 신선한 통영 굴로 만든 굴장칼국수는 한 번이라도 먹어본 사람이면 다시 찾을 정도로 특별한 맛과 양에서 감동을 주고 있다. ■ 추억의 돈가스 – 콩국수 - 비빔국수 현이네 칼국수는 간판 이름처럼 칼국수만 있는 게 아니다. ‘칼국수집에 왠 돈가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의외로 칼국수와 돈가스가 궁합이 너무나 잘 맞는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라면서 이 같은 기우는 금새 사라진다. 우선 농협에서 공급받은 질 좋고 두툼한 등심으로 직접 만들어 맛이 부드러운 돈가스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매운 것을 못 먹는 아이들도 좋아해 가족동반 손님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함께 직접 삶은 국산 콩을 정성껏 갈아 만든 콩국수는 고소한 맛과 진한 국물, 고명으로 얹은 오이채와 방울토마토가 풍미를 더해 평상시도 찾는 이들이 많은데다 한창 더운 여름철엔 순서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 만점이다. 아울러 비빔국수는 각종 신선한 과일과 매실청 등으로 ‘현이네 칼국수’만의 레시피로 만든 ‘새콤 달콤’ 양념장에 넉넉한 양이 더해져 한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다. 이밖에 ‘가족이 먹는다’는 신념으로 인공조미료 사용을 최소화해 직접 담근 깍두기, 겉저리, 단무지 또한 건강식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대해 박재옥 대표는 “우리집 단골손님이 되는데는 3년이 걸리는 대신 실망하는데는 단 3초면 충분하다는 좌우명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맛있고 건강한 음식은 좋은 식자재와 정성을 들인 노력의 결과 만큼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현이네 칼국수’는 굿네이버스와 한국헤비타트, 월드비전에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현이네 칼국수, ☎ 033-535-1133)
    • 종합
    • 식품/환경
    2025-05-25
  •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국제제과경연대회참가 전원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옥지향, 채하은, 박찬욱, 안혜성, 김정우, 박찬욱, 최서윤학생, 1학년 송시은, 이다혜 학생(이상 9명)이 5월24일(토)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디저트 전시부문에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15개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요리·제과 경연대회로 5월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대회 디저트 전시경연에서 ▲슈가크래프트 부문 정채은(금상), ▲최서윤(은상) ▲마지팬케이크 부문 옥지향(금상), 송시은(금상), 안혜성(금상) ▲버터케익 부문 채하은(금상), 이다혜(금상) ▲설탕공예 부문 박찬욱(금상), 김정우(금상)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설탕공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정우 학생은 대회 첫 출전해 “앵무새와 꽃을 주제로 했으며, 앵무새의 날개와 머리모양은 금방 날아갈 것 같은 느낌과 꽃잎은 하나하나를 아주 섬세하게 작품 표현해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대회를 지도한 최근표, 강소성, 박지아 교수는 “정규수업을 마치고 밤 늦게까지 수개월간 연습한 학생들 노력의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수의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의 명예 지키며, 유수의 대회에서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광래 총장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우리대학에서 전국적 경쟁력을 지닌 대표학과로, 전국최고의 교육환경에서 △무상등록금 △복수전공 △전공창업동아리 △ 대회참가반 운영 △자기주도창의학습 등 차별화된 교육방식으로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유일의 학과이다”라며 “앞으로는 우리나라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해 실습실 및 장비구축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5-05-25
  • 양구군의회 제306회 임시회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의회(의장 정창수)는 2025년 5월23일, 1일간 의사일정으로 제306회 양구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했다. 조돈준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에덴동산 해안면을 조망할 수 있는 펀치볼 전망대를 만들자’라는 주제의 7분 자유발언을 했다. 특히 조돈준 의원은 을지전망대 앞 포토존으로부터 남쪽으로 수십 미터 길이의 다리를 건설하고, 그 다리 끝에 펀치볼 분지를 360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는 최첨단 전망 시설을 설치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양구군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과 2025년 양구문화재단 출연안은 출연에 동의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91억1,530만원이 증가한 4,118억240만원으로 수정의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도말 대비 41억1,594만원을 감액한 893억 7,909만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끝으로 조돈준 의원이 소개한 축산농가(양봉농가 포함) 생산비 지원 요망에 관한 청원을 심의했다. 양구군의회는 의견서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축산법 제3조 및 농업 ․ 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4조 제1항에 따라 농축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종합적인 정책을 세우고 시행해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이에 따라 집행부에서 생산비 지원사업의 강구 및 시행 여부의 검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향후 농업, 축산업, 임업, 어업인 간에 형평성 논란이 없도록 농 · 축 · 임 · 어업의 생산비 지원에 관해 종합적으로 사업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으므로 양구군수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하는 청원으로 의결했다. 아울러 양구군의회는 양구군의회 청원심사규칙(청원의 이송과 처리보고)」제12조에 따라 의견서와 청원서를 양구군수에게 이송 후 추후 처리결과를 보고받을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5-25
  • 강원도선관위, 투표소 664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거소투표신고인 4천여명 거소투표용지 · 책자형 선거공보 발송 5월26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선거인 49명 참여 선상투표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5월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664곳을 확정하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거소투표신고인 4천여명에게 거소투표용지 · 거소투표안내문 · 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으며,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594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 매세대 배달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반드시 확인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3명의 후보자만 전단형 선거공보를 제출했고 5월24일까지 투표안내문과 함께 매세대에 발송한다. 투표안내문에 유권자의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투표장소 등)이 게재돼 있으며, 전단형 선거공보에 후보자의 정책 · 공약 등 선거인이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게재돼 있다. ▣ 투표소 도내 664곳, 선거인 투표소 접근성 노력 강원도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664곳 중 663곳(99.85%)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어르신 · 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부득이하게 지하 또는 2층 이상의 시설에 투표소를 확보한 경우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안내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선거인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거소투표지 6월3일 20시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 도착해야 거소투표신고자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송부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회송용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6월3일 20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송부해야 한다. 거소투표자는 우편물의 배달 소요기간을 감안해 회송용봉투를 우체통에 넣거나, 늦어도 6월2일까지 우체국에 접수해야 한다. 우편(등기취급)요금은 국가가 부담한다. 10인 이상의 거소투표대상자가 있는 병원 · 요양소 · 수용소 · 교도소 · 구치소와 장애인 거주시설에 거소투표를 위한 기표소를 설치하여야 하며, 후보자 등이 선정한 참관인이 투표상황을 참관할 수 있다. ▣ 5월26일부터 29일까지 제21대 대선 선상투표 실시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원양어선 등 선박에 승선 중인 선거인 49명이 선상투표(5. 26. ~ 29.)에 참여한다. 도선관위는 기표된 부분이 봉합된 상태로 수신되는 쉴드팩스로 투표지를 수신해 투표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시 · 군선관위에 등기 우편을 보내고, 시 · 군선관위가 선거일에 이를 개표한다. 도선관위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종합
    • 사회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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