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0월30일(일) 춘천송암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반려동물과 도민이 함께하는 동물사랑-생명존중 어울한마당 등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사는(live with) 가족’을 주제로 강원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사)강원도수의사회 주관으로 개최하며 도민이 직접 참여-공감하는 내용구성으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려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또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위한 동물보호,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등 강원도의 동물보호-복지정책을 적극 홍보한다.
이와함께 문화/정보의 장, 정책/공감의 장, 화합/공존의 장, 즐거움/참여의 장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행사는 물론 반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반려문화의 장이 되도록 한다.
특히 ▲문화/정보의 장은 설채현 수의사 토크콘서트(행복한 가족 구성원이 되기 위한 반려동물행동교육과 ▲정책/공감의 장은 강원도 반려동물 정책 홍보관(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대책 등) ▲화합/공존의 장은 반려동물 관련용품 플리마켓, 도민 체험프로그램(파라코드 목줄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동물그림그리기, ▲즐거움/참여의 장은 독스포츠 시범 및 체험, 지역 예술단체 공연(마술쇼, 버스킹), 반려동물 미니운동회, 디스크 도그(원반)체험, 반려상식 OX퀴즈로 이뤄진다.
안재완 강원도청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가족으로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선진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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