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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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19년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일상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발달-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목욕의자, 음성시계, 보행보조기 등 28개 품목의 장애인 보조기기를 장애 유형별로 확인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특히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상반기 신청은 45()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접수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5월 보조기기를 교부한다.


이어 하반기는 오는 8월부터 접수한다.


동해시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11품목을 지원하며, 2018년 동일 품목을 교부 받거나 올해 사회복지단체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양원희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매년 장애인욕구에 부합한 다양한 보조기기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복지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석해진 동해시청 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담당은 동해시는 2018년 저소득 장애인 30명에게 진동시계, 영상확대 비디오 등의 보조기기를 지원했다올해에도 장애인의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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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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