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9(목)
 
  • 2025년 5월16일 추경보다 당초 예산 편성 타당ㆍ추경 편성 목적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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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도 전역 무료 와이파이 구축사업이 도마에 올랐다.


최종수 의원은 2025516() 강원자치도의회 337회 임시회 제2차 예결위 강원자치도 행정국 상대의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이번 추경에서 도비 5천만원을 편성한 도 전역 무료 와이파이 구축사업은 도내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와이파이 AP(Access Point)를 설치하는 민간경상보조사업이라면서 이를 통한 사업 선정 통신사와 55 매칭 재원으로 도내 유동인구 밀집지역 25개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신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수 의원은 그러면서, “강원자치도는 이 사업을 통해 이미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도내 인구 밀집지역 1428개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했다면서 이번 추경에서 추가적으로 5천만원의 재원을 투입해 겨우 25개소를 추가 구축하는 것이 과연 추경 예산 편성의 목적대로 시급성과 사업의 긴요성 및 중요성에 해당하는 사업인지, 그 목적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종수 의원은 이어 () 구축된 와이파이 1428개소 대비 이번 추경 예산으로 신규 구축하는 비중은 채 2%(25개소)도 되지 않을 정도로 사업량이 미비할 뿐 만 아니라 실효성마저 떨어지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최종수 의원은 “‘무료 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연도별 구축 계획을 수립해 그 계획에 따라 설치할 수 있는 충분한 사전 추계가 가능한 사업이라면서 이런 유형의 사업은 추경 예산 편성보다는 당초 예산사업에 반영하는 것이 적절하고도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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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강원도의원, 무료와이파이 구축사업 실효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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