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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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교육지원청,‘찾아가는 한마음 청렴비빔밥’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은 2025년 5월9일(금), 반부패 청렴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한마음 청렴비빔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 특산물과 철원 오대쌀로 만든 대형 비빔밥을 함께 나누며 청렴의 의미와 지역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조직내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 ‘청렴비빔밥’은 철원 오대쌀을 비롯한 시금치 · 도라지 · 콩나물 · 애호박 등 지역에서 재배된 식재료를 사용해 ‘청렴 한마음’ 문구를 배치해 청렴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이후 교육장과 팀장단이 직접 비빔밥을 비비고 직원들과 나눔으로써 ‘한마음 청렴’을 행동으로 표현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한 끼 식사 속에도 청렴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한 이 행사는 비빔밥처럼 다양한 구성원이 잘 어우러져야 조직이 건강해지듯, 청렴도 함께 실천해야 진정한 변화가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한 달간 반부패 청렴의 달을 운영하며 부정부패 격파왕 선발전, 팀 대항 인공지능(AI) 청렴포스터 경진대회, 청렴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 속에서 청렴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 종합
    • 교육
    2025-05-10
  • 2025년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5월24일(토)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은 2024년 첫선을 보여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축제이다. 2024년 제1회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공연 · 전시 · 체험…보고, 듣고, 즐기는 예체능 축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빛나는 무대공연 ▲미술작품 전시 ▲다양한 체험 부스 ▲사생대회 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무대공연에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가창, 치어리딩, 한국무용 등 가맹점 22곳에서 3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실내·외 무대를 꾸민다. 또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해 참여 학생들이 축제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한다. 【기관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올해 꿈이룸 한마당은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된다. ▲원주시 인성교육센터 ‘가족 골든벨’ ▲원주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경제·VR체험 ▲강원대학교 생활과학교실 ▲경동대학교 건강관리·응급처치체험을 비롯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주시그림책센터, 원주시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등 30여 기관과 함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예체능 활동뿐 아니라 인성교육, 진로탐색, 사회참여의 기회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이 주인공되는 무대, 함께 만드는 특별한 하루】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꿈이룸 한마당은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과 만나고, 즐겁게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오전에 사생대회도 함께 열리며 관심 있는 초등학생은 모집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 033-737-2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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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10
  • 2025 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 6월7~8일 개최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이 2025년 6월7일(토)과 8일(일) 이틀간 개최하는 2025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Wonju Every Sing Festival 2025, 이하 WESF 2025) 일정을 확정하고 초대 아티스트 티저 라인업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WESF 2025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노천극장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잔디광장에 서브 무대를 설치하는 2스테이지 체제로 운영,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관객 참여프로그램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입체적인 축제 동선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공개된 1차 티저 라인업에 그 어느 해보다 감성 짙은 보컬리스트와 밴드가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에 6월7일(토)은 음원차트 강자로 자리매김한 싱어송라이터 황가람과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감각적인 밴드 소란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와함께 6월8일(일)은 담백한 목소리로 진심을 노래하는 최유리, ‘믿고 듣는 밴드’로 떠오른 너드 커넥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여기에다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아티스트 3팀도 8일(일) 함께 메인 무대에 오른다. 2025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노래 ·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쓰다를 비롯지난 4월 첫 번째 싱글 ‘피어나’의 릴리즈 쇼케이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해비치밴드, 2024 원주생활문화축제 밴드부문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드가 관객들과 만난다. 더나가 복고 감성 오브제들과 함께 디지털 사운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포스터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아울러 축제의 정체성인 ‘EVERY SING(모두의 노래, 모두의 무대)’을 강렬하게 시각화하고,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원주의 초여름 정서를 담아 세대와 시대를 잇는 공감의 무대를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는 “지역 뮤지션들이 성장하고 대중과 만나며 무대 위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 축제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면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산과 호수를 품은 자연 속 무대에서 펼쳐지는 감성 축제의 정체성을 살려 지역과 장르, 세대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감형 축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WESF 2025는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식 라인업 및 부대 프로그램은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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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5-10
  • 정선군, 2025년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5월9일 정선읍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정원문화의 지역내 정착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으로, 정원 조성에 대한 이론부터 설계와 실제 만들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개강식에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를 비롯 교육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정선군민 22명이 참여해 7월10일까지 총 10차례, 80시간 동안 교육을 받는다. 이론 수업은 정선읍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실습은 남면 별어곡역 인근 실외정원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정원 전문가가 운영하며, 정원 조성 기초 이론(32시간)과 실습(48시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교육을 80%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이 주어진다. 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지역 내 정원 조성 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마을 공간을 스스로 가꾸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교육 종료 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조경기술을 넘어 생태적인 삶의 방식과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가 정선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10
  • 동해시, 배달하는 평생학습 ‘행복도시락 강좌’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시민의 일상 속 배움 확산을 위해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행복도시락 강좌’를 운영한다고 5월9일(금)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시락처럼 배달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60개 강좌에 3,328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수요에 따라 꾸준히 확장해 왔다. 올해도 시민 수요에 맞춘 캘리그라피, 클라리넷, 힐링요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 22명을 모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20여 개 강좌, 38개 학습모임(동아리)이 운영될 예정이며, 각 학습모임은 10~15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동해시민 또는 동해시 소재 직장인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며, 자체 학습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12일부터 22일까지로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선정된 학습모임에 강사비가 지원되며, 단 재료비나 교재비는 수강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033-539-8534)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행복도시락 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도시 곳곳에서 즐거운 배움이 실현되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라며 “동해시 전역이 학습의 장이 되는 진정한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10
  • 삼척시노인복지관-별나라어린이집, 어버이날 세대 공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엄기대)은 어버이날인 2025년 5월8일 별나라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세대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 55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복지관에서 마련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전하고, 어린이들이 정성껏 쓴 감사 카드와 캔디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엄기대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친구들이 복지관을 찾아와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전해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별나라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점미 삼척시노인복지관 담당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복지관에서 준비한 간식 꾸러미가 선물로 제공됐으며, 아이들은 즐거운 추억을 안고 어린이집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10
  • (재)삼척관광문화재단, ‘2025 삼척 장미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2025년 5월23일(금)부터 6월1일(일)까지 10일간 삼척장미공원 일원에서 ‘2025 삼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미축제는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부제로, 장미요정과 그녀를 괴롭히는 악령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현장 퍼포먼스로 연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일을 포함해 주말(금‧토‧일)마다 장미요정과 악령, 다양한 캐릭터가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열리며, 축제장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황금 장미를 잡아라’ 이벤트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약 8만5천㎡ 규모의 삼척 장미공원을 희망, 행복, 미식, 환상, 사랑, 예술 등 6개 테마로 꾸미고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또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로 조정해 야간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다양한 출연진이 펼치는 공연도 축제의 흥을 더한다. 5월23일(금) 오후 7시 개막식에서 인기가수 로이킴과 부다페스트 코바스 트리오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펀치(5. 24), 경서예지(5. 25), 스윗소로우(5. 31), 디에이드(6. 1)도 무대에 올라 장미향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5월31일(토) 오후 5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장미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놀이기구, 삼척의 다양한 먹거리, 거리공연, ‘고흐×천만 송이 장미 특별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유재현 삼척관광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삼척 장미축제는 장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10
  • 행안부 고향올래 공모사업 ‘삼척 웹툰 워케이션’선정 쾌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체류형 생활 인구 창출을 위한 활성화 거점 조성을 목표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에 ‘삼척웹툰 워케이션’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6년 폐교된 노곡분교 건물을 웹툰 작가와 지망생 등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에 작업실, 공유오피스, 만화 도서관, 카페, 세미나실 등을 조성해 웹툰 창작과 체류형 활동을 지원한다. ‘워케이션’은 휴가지에서 휴식과 업무를 병행하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로, 삼척시는 웹툰 워케이션 공간을 기반으로 웹툰 작가, 전국 학교, 체험 관광객 등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웹툰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척을 ‘웹툰 여행 특화 관광지’로 발전시킬 목적으로, 현재 전국 협회 및 단체들과의 참여 협약도 마친 상태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및 노곡분교 활용 리조트 조성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부지 내에 위치해, 기존 사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 선정은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김신 삼척시청 전략사업과장은 “웹툰 워케이션 센터와 숙박형 리조트 시설을 연계해 체류형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도농 교류 및 농촌체험, 로컬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전문가와 주민공동체가 함께 운영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의 우수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5-10
  • 평창군,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구직 중인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에 대해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10.) 기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미취업 여성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여성 구직활동 신규참여자를 대상으로 재참여를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직활동 지원금 300만 원(50만원×6개월), 취 ․ 창업 성공금 50만원 포인트로 지급한다. 특히 포인트 사용 가능 항목은 취업 활동을 위한 교육비, 도서 구매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식비, 교통비 등이며, 지원금 사용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에게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사용 내역을 검토 후 구직 활동에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만 지원금을 지급한다. 접수 기간은 5월12일부터 5월2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강원 일자리 정보망’(http://job.gwd.go.kr/gwjob)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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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10
  • 대화면-서울대 평창캠퍼스, 대화면지역발전실무협의회 발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면장 전원표)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원장 양태진)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대화면 지역 발전 실무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대화면 지역발전실무협의회는 2025년 5월9일 오전 11시 대화면사무소 화승당에서 발족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자원과 대학의 연구 · 인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공동의 미래 전략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또 협의회는 대화면장과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각 기관에서 추천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와함께 대화면측에서 번영회장, 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 축제위원장, 도시재생협의회장 등 지역 주요 단체장이 포함되며, 서울대 측에서 산학협력, 기획, 대외협력, 행정 분야의 실무 책임자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이날 발족식에서 각 위원 소개와 함께 기관 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으며, 향후 정례 회의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 모델로서, 문화 · 관광 자원 개발, 정부 공모사업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은경 대화면 총무팀장은 “실무협의회는 연 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필요하면 임시 회의를 통해 주요 안건을 논의한다.”며 “향후 평창더위사냥축제와 같은 지역축제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협업은 물론, 서울대 캠퍼스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 강화, 생활환경 · 교통문제 등에 대한 조율을 통해 상생 발전의 기반을 다져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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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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