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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상의, 관내 기업체 근로자 출근길 아침 나눔행사 진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상공회의소(회장 정희수)는 2025년 5월12일(월) 근덕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삼척 관내 기업체 근로자들을 응원하고자, ‘출근길 아침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샌드위치와 음료 등 총 1,500개의 간편 아침 식사를 준비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 출근 중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과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바쁜 출근길에 활력을 더하고, 근로자들이 힘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이에 5월19일 ㈜삼표시멘트를 방문해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쌍용C&E㈜(5월20일), 삼척블루파워㈜(5월21일), ㈜경동(5월22일) 등 주요 기업체들을 차례로 찾아 릴레이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희수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삼척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과 함께 상생하며 동행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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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상의, 관내 기업체 근로자 출근길 아침 나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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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학부모아카데미, ‘우리 아이 진로레시피’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5월19일(월)부터 6월9일(월)까지 2025 삼척시학부모아카데미 ‘우리 아이 진로 레시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단순한 직업 선택을 넘어, 자녀의 꿈과 가능성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둔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자녀의 흥미와 적성을 보다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진로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14일(토)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강의에서 자녀의 진로 지도 방안을 제시하고, 자녀와 함께 참여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를 고민하며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희망 학부모는 삼척시청 또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033-571-2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애순 삼척시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 문제에 대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학업과 진로를 준비해야 할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슬우 삼척시청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장은 “삼척시는 입시설명회, 학습전략설명회 등 다양한 진로 ‧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입시 정보와 공부법 등을 제공하며,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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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학부모아카데미, ‘우리 아이 진로레시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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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응급환자 종합병원 이송시 이송처치료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응급환자가 종합병원(의료기관)에 이송될 때 응급차량을 이용했을 경우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해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응급 이송 처치료 지원사업’은 도내 응급의료기관에서 타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회당 최대 20만원, 개인별로 연간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응급의료기관 간 불균형에 따른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의료기관과 민간 이송업체 구급차를 이용한 응급환자의 이송 경비를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전액, 그 외에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1일 이후의 이송 건에 대해 2025년 1월1일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6개월 이상 평창에 거주한 외국인으로, 구급차 출동 · 처치 기록지에서 중증도가 ‘응급’으로 표기된 경우에 한 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본인 또는 보호자가 구비서류를 갖춰 평창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팀(☎ 033-330-4852)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 다른 지역의 병원으로 이송 시 구급차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이 적지 않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응급환자의 건강 보호는 물론 의료비 부담이 완화돼 응급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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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응급환자 종합병원 이송시 이송처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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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5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월 제정한 ‘평창군 아이돌봄 지원 조례’의 바탕으로 5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먼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의 나이, 서비스 종류, 소득 유형에 따라 차등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첫째 가정에 50%를 지원하고 둘째 가정에 70%를 지원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더 많은 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돌보미의 이직률을 감소시켜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아이돌보미 교통비 추가 지원, 활동 지원 수당 및 장기근속 수당 신설 등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에도 지원을 확대한다. 이정은 평창군청 가족복지과장은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군이 함께 나눌 것이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도 고려해 우리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양육 공백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중현 평창군 가족복지과 아동돌봄지원팀 주무관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과 아이돌보미 채용은 평창군가족센터 전화 033-332-031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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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5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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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준고랭지 여름배추 재배안정화 시범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2025년 여름철 고온기에도 배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준고랭지 지역에서 ‘여름배추 안정생산 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랭지 중심의 여름배추 재배가 기후 변화로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보다 낮은 지역인 준고랭지로 재배지를 넓히고, 더운 날씨를 견딜 수 있는 재배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군은 여름철 배추 수요는 꾸준한 반면, 생산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억2천만원을 투입해 여량면 일원 2ha 규모로 더운 날씨에 잘 견디는 내서성 품종을 파종한다. 또 지표면의 온도를 낮추는 저온성 필름을 사용하며, 미세 물 분사 장치를 설치하고, 작물 뿌리가 깊게 뻗을 수 있도록 땅속 깊이까지 갈아주는 심토파쇄 작업을 병행한다. 이와함께 배추를 심기 좋은 형태로 고랑을 만들고 비닐로 덮는 휴립 피복기를 활용하고, 토양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를 예방하기 위한 약제를 사용하는 등 고온기 배추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장비를 종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5월부터 7월까지 거름주기(시비)와 땅갈기(경운), 심토 파쇄, 토양소독, 모종 심기, 미세 물 분사 장치 설치 등을 진행하고, 9월까지 재배 관리를 거쳐 수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고온기에도 재배가 가능한 준고랭지 여름 배추의 생산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배추 수급 안정과 함께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 사업에서 활용된 기술과 장비의 현장 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 작물 재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준고랭지 여름배추 재배 시범사업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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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준고랭지 여름배추 재배안정화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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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5월19일부터 21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방세 번호판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으로,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세외수입 체납에 따른 번호판 영치 대상은 차량관련 과태료의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이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세무과 징수팀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을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체납 처분 실시로 징수율 제고 및 조세정의 실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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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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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유치’ 문체부 공식 건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5월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 유치를 위한 공식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식 건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도권의 문화 쏠림 현상과 지역 미술 생태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국립문화기관 지역분관 확대, 국립미술관의 균형적 배치, 지역의 박물관 · 미술관 확충’ 등을 제시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수장고 포화 해소를 위해 ‘신규 수장고 공간 확보’를 추진하는 정책 흐름에 맞춰 이뤄진 것이다. 특히 수도권 · 충청권 · 강원권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원주시는 중부권의 문화 · 예술 거점 역할에 적합한 기반을 바탕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박정하 국회의원(원주갑)이 지난 선거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고, 현재 문체부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어 유치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 건립은 구도심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강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주시가 중부권 문화 ·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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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유치’ 문체부 공식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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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2025년 5월30일까지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양구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상반기보다 31명이 늘어난 160명으로, 행복일자리사업이 8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76명이다. 행복일자리사업은 평생학습관, 읍·면 청소년문화의집, 가족센터, DMZ경제순환센터, 봉안공원, 공동육아나눔센터, 보건소, 읍·면사무소, 체육시설, 시내외버스 버스 승강장 등 44개소,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두타연, 한반도섬, 국토정중앙천문대 등 관내 관광지, 문화복지센터, 전통예절교육관, 읍·면 작은도서관 등 24개소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업무 보조와 환경정비,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사업 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5일까지이며, 근로 시간은 일 5~8시간, 주 25~40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이고, 4대 보험 가입과 일 간식비 5천원, 주휴 · 월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의 양구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같은 기간에 두 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경우로 다른 사업과 참여 일이 겹치는 경우, 1세대 2인 참여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의 배우자 또는 자녀 등은 제외된다. 다만 행복일자리사업의 경우 접경지역 군인 가족 및 별도의 생계(주소지·건강보험)를 구성하는 공무원의 자녀는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공동체사업의 경우 별도의 생계(주소지 · 건강보험)를 구성하고 있는 공무원 가족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5월30일까지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양구읍 주민) 및 주소지 면사무소(면 지역주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6월25일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광영 양구군청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자리 경험을 통해 다양한 민간 일자리로의 취·창업에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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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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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2025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발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Wonju Every Sing Festival 2025, 이하 WESF 2025)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재)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은 2025년 6월7일(토)과 8일(일) 개최하는 WESF 2025에 대중 아티스트 9개 팀과 로컬 아티스트 21개 팀 등 30개 팀이 이틀간 두 개의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WESF 2025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메인무대’와 ‘잔디무대’ 두 개의 공간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공식 2스테이지 체제를 도입, 장르와 스타일의 폭을 확장했다. ◆ 발라드부터 밴드 사운드까지 메인무대 초대 아티스트 12팀 정승환, 폴킴, 부활, 라포엠과 함께 쓰다, 해비치밴드, 기드 등 로컬 아티스트들이 메인무대 위에 올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또 감성적인 발라드부터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메인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황가람, 소란, 너드커넥션, 최유리, 쓰다, 해비치밴드, 기드 등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 이어 정승환, 폴킴, 부활, 라포엠, 딕펑스가 새롭게 더해지면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무대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6월7일(토) 정승환, 황가람, 라포엠, 소란 ▲6월8일(일) 폴킴, 너드커넥션, 부활, 최유리, 딕펑스, 쓰다, 해비치밴드, 기드가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 인디 뮤지션부터 싱어송라이터까지 로컬 아티스트 18팀 메인무대와 함께 공식 무대로 운영되는 ‘잔디무대’에서 이틀간 18개 팀 로컬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는 인디 뮤지션부터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생활예술 기반의 밴드, 그리고 개성 있는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색의 무대가 자연 속 야외무대를 물들일 예정이다. 이에 ▲6월7일(토) 오친동밴드, 남문현, 배성연, 몽키펠라즈, 윈조, 더블엣지, 삼강남매, 덥파이브, 유스아젠다 ▲6월8일(일) 밴드로버스, 원드랜드, 한시인, 겨울엔 둔둔한 밴드, 정지마을, 화요일은어때요, 신민영, 장재혁, 청춘파동가 출연한다. ◆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 ‘에브리 버디(Every Buddy)’ 첫 운영 올해는 시민 서포터즈 ‘에브리 버디(Every Buddy)’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10인으로 구성된 ‘에브리 버디’는 ‘Everyone’과 ‘Buddy’의 합성어로, 축제를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시민 친구들을 뜻한다. 축제를 가장 먼저 경험하고 사전 홍보 및 로컬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해 분위기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한 현장 지원을 넘어, 관객의 시선에서 축제를 소개하고 연결하는 시민 크루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원주문화재단 공연예술팀(☎ 033-760-98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우 총연출(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교수)은 “올해는 두 개의 무대를 공식 운영하는 등 축제 운영 방식에도 유연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로컬 뮤지션과 시민 서포터즈가 함께 만드는 열린 구조를 통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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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2025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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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한국공항공사, 양양워케이션 업무협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5월15일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KAC)와 함께 떠나는 양양 워케이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워케이션(workation)는 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한국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정기)가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워케이션 사업 대상지로 양양 웨이브웍스(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110)를 선정했으며 양양군 또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시작했다. 양양군과 한국공항공사는 2024년 시범 사업을 통해, 다수의 기업 간 협력 사례가 창출되고, 참가자 만족도와 지역 상권 기여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여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면)을 재 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와 전문컨설팅, 지역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숙박과 체험을 위한 바우처(15만원 상당 예정)도 지원한다. 양양군은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웨이브웍스’를 업무 공간으로 제공하고, ‘고고 양양 앱’을 활용한 쿠폰 발행과 홍보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40여개 스타트업, 약 120명의 관계자가 4개 팀으로 나눠 6월과 9월, 총 4회에 걸쳐 팀당 1회씩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양양에 머무르며 일과 휴식을 모두 경험하고, 나아가 지역의 생활인구 유입과 경제 활력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4년 48개 스타트 기업에 100여명의 관계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약 1,750만원의 바우처가 지역내에서 소비했으며 기업간 협업 사례도 여러 건 발생하고 막대한 온라인 홍보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참여자 만족도는 평균 4.7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많은 참가자가 재 참여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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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한국공항공사, 양양워케이션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