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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훈련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차광국)은 2025년 5월13일 영월군 태화산유아숲체험원 일원에서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중인 태화산유아숲체험원 교육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 대피훈련 및 대피경로, 대피소확인, 재해발생 시 담당자 개인별 임무 및 역할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 국유림관리소 및 신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2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대피훈련 이후 재난 상황 시 공무원 개인별 세부 임무 수정사항 및 대피 현장 여건에 따른 발생 상황 등을 논의하는 토론훈련 및 훈련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행동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차광국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실전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강화해 산림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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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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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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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5월13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는 2025년 5월13일 제32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오는 23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강릉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32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강릉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릉시의회 공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강릉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을 의결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했으며 ▲권순민 의원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강릉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또 이번 임시회는 5월14일(수)부터 19일(월)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실시하고,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5월22일(목) 2026강릉ITS세계총회지원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치고 23일(금)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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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5월13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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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현수막 훼손 전국 최초 발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5월13일(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후보자 현수막을 훼손한 신원미상자에 대해 동해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현수막 훼손 신원미상자는 5월12일(월) 낮 1시39분경 동해시 북평동 이원사거리 주변에 게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자(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의 거리현수막 1매를 훼손한 혐의가 있다. 이는 이번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전국 최초 발생한 현수막 훼손 사건으로 공직선거법 제67조(현수막)에 따라 설치된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없이 훼손한 자는 같은 법 제240조(벽보, 그 밖의 선전시설 등에 대한 방해죄) 제1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원도선관위는 공정한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며 유권자에게 선거와 관련한 현수막, 선거벽보 등을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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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현수막 훼손 전국 최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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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재활용품 품질개선 자원관리도우미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재활용품 품질 향상과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원관리 도우미 26명을 선발 운영한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공동 및 단독주택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폐기물의 적정 분리 ‧ 선별을 지원하는 인력이다. 이에 읍․면사무소별로 배정 인원에 맞춰 이달중 자원관리도우미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양양읍 6명, 서면 4명, 손양면 3명, 현북면 4명, 현남면 5명, 강현면 4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각각 배정한다. 또 자원관리 도우미는 4시간과 6시간 근무 형태로 나눠 근무한다. 이들은 각 읍‧면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점수거지점(약 170개소)에서 재활용품 사전 선별과 함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환경 의식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여름철 관광객 증가로 예상되는 생활쓰레기 급증에 대비해 거점수거지점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과 환경정비도 함께 추진해 청결한 도시 이미지 유지에도 힘쓸 방침이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자원관리 도우미 운영을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군민의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여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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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재활용품 품질개선 자원관리도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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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상수도과, 정수시설운영 전문인력 양성 쾌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 10명이 상하수도협회 주관 ‘2025년 제2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정수시설 운영 관리사 자격증은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의 종합적인 경험과 지식을 평가해 주어지는 자격증이다.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기술 분야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매주 시행해 각 담당 업무 역량을 쌓고 전문성 확보 및 경험 부족으로 인한 저 연차 공무원들을 위한 교육을 마련하는 등 공무원 전문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 더욱 뜻깊다. 그간 수도법 제21조에 의해 정수시설의 규모에 따라 법적 인력이 적정 배치돼야 하지만 전문인력 부족으로 홍제정수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극복하고자 최대선 상수도과장을 필두로 솔선수범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했고, 제1회 3명에 이어 제2회에는 상수도과장을 포함해 직원 10명이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대선 상수도과장은 “교대 근무 등 어려운 근무 여건에도 직원 스스로 현장 실무와 이론학습을 병행해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공무원 역량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만전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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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상수도과, 정수시설운영 전문인력 양성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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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업(UP)고 행복 강릉! 탄탄한 직원복지 이끄는 적극 행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공감 업(UP)고 행복 강릉‘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제적인 후생복지제도를 도입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충분한 휴식과 여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일하는 공직사회 구현에 나선다. ’공감 업(UP)고 행복 강릉‘은 공직자의 감동을 높여(UP) 모두가 행복한 강릉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강릉발전을 책임지는 공직자의 삶의 질을 높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을 수행하겠다는 민선 8기 강릉시의 의지가 담겨 있다. 우선 저연차 공무원에게 자기 계발과 재충전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1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라면 누구든 사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 제도를 도입한다. 특히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직원에게 3일의 ‘새내기 특별휴가’와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 직원에게 5일의 ‘장기재직휴가’를 부여, 그동안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게만 주어졌던 특별휴가의 혜택이 폭넓게 주어진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강릉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 입법 예고했으며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또 저연차 공직자가 빠르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선배 공직자의 업무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는 공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국 ‧ 과장 선배가 8 ‧ 9급 후배로부터 다양한 최신문화를 배우는 역멘토링 프로그램인 ‘소화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은 지난해에 이어 조직 내 많은 관심과 호평 속에 확대 운영해 6개월 이상 장기 교육을 통해 MZ세대와 기성세대 사이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많은 저연차 공무원이 어려움을 겪는 회계, 감사, 건설 등 각종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경력을 쌓은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교재 제작부터 강의까지 담당해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전 부서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다 ▲시보 해제 공무원 복지포인트 신규 지급,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전면 교체, ▲1인1취미생활을 위한 직장동호회 지원, ▲ 코로나 이후 전면 중단됐던 직무역량강화 해외배낭연수 확대 추진 ▲전문 심리상담 운영, ▲구내식당 식단 개선, ▲풋살경기장, 휴게실 등 각종 시설 재정비 등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더 나가 자녀를 출산한 직원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며 업무도 부담없이 병행할 수 있도록 출산, 육아, 보육을 아우르는 다양하고 세심한 복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 ‧ 군 중 최초로 남녀 직원 모두 출산 이후 육아휴직을 의무로 사용하는 자동육아휴직제도를 도입해 출산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한편, 마음 놓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다. 특히 자동육아휴직제는 출산휴가가 끝난 직원이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자동으로 육아휴직을 할 수 있는 제도로, 별도의 휴직 신청에 따른 서류 준비와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더불어 육아휴직자에게 휴직 전 기간을 승진 경력으로 인정하고 근무성적평정 우대를 통해 육아휴직 활용을 적극 장려하는 동시에, 복직 시 최대한 직원의 의사를 반영한 인사를 통해 휴직에 대한 불이익 없이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결혼축하포인트’와 더불어 ‘출산축하포인트’를 지급하여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청 직장어린이집에서 야간 및 주말 연장 보육을 실시함으로써 보육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 아동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어린이집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학부모가 보육 현장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열린 어린이집 운영해 직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개방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폭 넓은 후생복지제도 도입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방지하고, 공직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해 직원과 조직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2025년을 강릉시 인구 증가세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만큼 공직사회가 선제적으로 출산 ‧ 육아 ‧ 보육을 지원하는 최선의 제도를 빠르게 도입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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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업(UP)고 행복 강릉! 탄탄한 직원복지 이끄는 적극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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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4년 5월13일(화)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올해로 17회를 맞아 강릉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기념품 부문과 가공식품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를위해 지난 2월17일(월)부터 4월6일(일)까지 49일간 진행한 공모로 접수된 기념품 부문 95점과 가공식품 부문 40점, 총 135점 가운데 대중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10점, 총 20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 수상의 영예는 ▲기념품 분야 박순희 씨의 ‘강릉여행자를 위한 뱃지’▲가공식품 분야 최금희 씨의 ‘세 가지 맛 황태깡’이 차지했다. 특히 강릉 대표 관광 명소 9곳을 담은 ‘강릉여행자를 위한 뱃지’는 강릉의 상징성과 기념품으로서의 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강릉 대표 식재료 황태를 활용한 스낵 ‘세 가지 맛 황태깡’ 또한 강릉의 지역성이 드러나며 품질 수준이 우수함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수상작으로, ○기념품분야 ▲은상에 오세인 ‘강릉에선 두부’, 조순애 ‘초당 모두부 악세서리걸이’ ▲동상 이지은 ‘감자 패밀리 자석’, 박혜정 ‘움직이는 강릉 무빙 마그넷’ ▲장려상 최지완 ‘오롯이 세트’, 장미영 ‘강릉바다 LP마그넷’, 김근수 ‘격몽요결 원목 마그넷’, 염철승 ‘강릉생각 도자기마그넷’, 박대겸 ‘강릉 마그넷 6종’이 차지했다. 또 ○가공식품분야 ▲은상에 최정호 ‘초당두부빵’, 정재원 ‘강릉 방파제빵’ ▲동상 나상명 ‘초당의 아침’, 노현주 ‘마음한입 강릉모나카’ ▲장려상 김세인 ‘두부파베초콜릿’, 김동근 ‘강릉티그레’, 김선옥 ‘강릉딸기찹쌀떡’, 고도윤 ‘강릉쌀가루로 만든 커피약과샌드’, 김보혜 ‘꼬부리둥지오란다’가 선정됐다. 시상식이 끝난 후 수상작들은 5월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4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일반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향후 강릉 관광 홍보를 위해 수상작들의 오죽헌 솔향명품숍과 안목여행자센터 등 입점을 지원하고, 강릉시 대표 축제 등과 연계한 판로 지원 및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의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들을 통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강릉의 매력을 더 깊이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강릉의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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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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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1회 추경예산 6,287억원 편성안 제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5월13일부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동해시의회의 심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2일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당초예산 5,820억원 보다 467억원(8%)이 증액된 6,287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해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기반시설 및 인프라 재정비, 문화관광활성화 등 시민의 실질적 생활 전반 개선을 위한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편성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첫째 민생경제 회복부문은 ① 택시 등 동해페이 사용처 확대, 인센티브 10%연중 지속 유지를 위한 동해페이 지원금 30억원 ②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모선정 및 시설개선 10억원을 배정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은 ① 혁신지원센터 구축 35억원 ②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물류비, 폐수처리비 등) 29억원 셋째 도시기반시설 및 인프라 재정비 부문은 ① 나안삼거리 ~ 변전소간 등 도로개설 27억원 ②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사업 12억원 ③ 발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9억원 ④ 재활용품 선별시설 및 폐수처리장 무산소 교반기 교체 14억원을 편성했다. 넷째 문화관광 활성화 부문은 ① 제61회 도민체육대회 시설개선 10억원 ② 풋살구장 등 체육시설정비 14억원 ③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문화재생 11억원 ④ 관광마케팅, 해수욕장 운영 및 관광시설물 정비 등 18억원을 배정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실질적 생활이 개선될 수 있는 사업들 위주로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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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1회 추경예산 6,287억원 편성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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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웰컴센터 건립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무릉별유천지 일대에 자연과 건축이 어우러진 웰컴센터 ‘MUBU 네이처판타지아’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5월13일 밝혔다. 이에 석회석 채광지와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될 웰컴센터는, 건축미와 실용성을 갖춘 무릉별유천지의 상징적 건축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돼 삼화동 산110-5번지 일원(제2주차장 인근)에 지상 3층, 연면적 1,200㎡ 규모로 전시, 판매, 체험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웰컴센터는 자연 지형을 살린 낮은 높이의 수평적 구조와 목재를 활용한 외장재로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건물 중앙부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며, 양옆에는 전시 공간과 판매 시설, 문화 체험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옥상에 루프탑 정원이 조성되어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센터는 관광 안내소 기능뿐 만 아니라, 자체로 하나의 관광 콘텐츠가 되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채광지의 삭막한 풍경을 덮고, 나무와 식생, 건축 디자인을 접목해 예술성과 생태 조화를 동시에 갖춘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해 무릉별유천지를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현재 웰컴센터 건립사업은 기본계획 수립과 건축 기획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김순기 동해시청 무릉전략과장은 “문화와 경험이 공존하는 복합 공간을 조성하여, 건축물 자체가 방문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라며 “웰컴센터가 완공되면 무릉별유천지는 동해시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다양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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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웰컴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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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 동해시청 무릉전략과 별유천지개발팀장, 조경기술사’ 합격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안창현 동해시청 무릉전략과 별유천지개발팀장(만 51세 . 사진)이 국가전문자격 ‘조경기술사’를 취득해 화제다. 안 팀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5년 제135회 정기기술사 시험에서 조경분야 최고 수준의 국가전문자격증인 ‘조경기술사’를 취득했다. 안 팀장은 조경 분야에서 더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조직 내에서 책임있는 역할 수행 및 실무 역량 강화를 하고자 지난 2022년 11월부터 본격적인 시험준비를 했다. 안 팀장의 이번 조경기술사 취득으로 인해 동해시로서는 조직내 전문성을 강화해 도시경관, 관광자원, 자연환경 조성 등 조경이 중요한 정책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수립이 가능하고 시청내 조경 · 도시개발 관련 업무의 기술적 신뢰성과 전문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 외부 전문가에 의존하지 않고 내부에서 직접 기술적 판단과 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행정 효율성 증대와 향후 무릉별유천지와 같은 대규모 복합 개발사업 및 특색있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형 조경계획 수립 목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창현 동해시청 무릉전략과 별유천지개발팀장은 “동해시 도시경관 향상에 보다 전문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경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 팀장의 이번 조경기술사 취득은 동해시청 공무원 중 첫 번째로 제135회 필기시험에 206명이 응시, 5명만이 합격(합격률 4.3%)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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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 동해시청 무릉전략과 별유천지개발팀장, 조경기술사’ 합격